천안 1127명·아산 537명·당진 235명·서산 267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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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9월 첫 주말인 지난 3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33명이 신규 확진된 가운데 사망자 6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이날 확진자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369명이 감소했다.도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천안 1127명, 공주 137명, 보령 139명, 아산 537명, 서산 267명, 논산 210명, 계룡 54명, 당진 235명, 금산 91명, 부여 90명, 서천 51명, 청양 22명, 홍성 232명, 예산 71명, 태안 70명 등 총 3333명이 신규 감염됐다.최근 일주일(8.29~9.4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7502명으로 하루 평균 3929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는 전주보다 16.7% 감소한 것이다.사망자도 연이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날 사망자는 6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118명으로 증가했다.충남 누적 확진자는 94만6680명, 격리 중 2만7502명, 사망 1126명으로 집계됐다.한편 전국에서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2144명으로, 누적확진자는 2356만9192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