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83명·시설관리 15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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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30일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에서 교육행정(일반) 83명 등 최종합격자 108명을 시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올해 임용시험은 사전시험성적 공개 등을 통해 수험생 중심의 공정한 선발 과정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등 지역 사회의 인재들을 발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직렬별로는△교육행정(일반) 83명 △교육행정(장애인) 3명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 △전산 2명 △사서 2명 △시설(건축) 1명 △시설관리 15명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동점자를 포함한 총 108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합격자 중 여성 60.2%(65명), 남성 39.8%(43명)로 여성 비율이 훨씬 높으며, 나이별로는 20대 63.9%(69명)로 가장 많았고, 30대 33.3%(36명), 40대 이상 2.8%(3명) 순으로 나타났다.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3일부터 23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 예정자 교육과정 이수 후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송기선 총무과장은 “신규 임용되는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공직 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