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전주보다 33.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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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844명이 신규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이는 전날 6632명보다 788명 감소했으나 여전히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주보다는 33.9% 증가한 것이다.도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천안 2055명을 비롯해 공주 261명, 보령 214명, 아산 847명, 서산 542명, 논산 424명, 계룡 163명, 당진 425명, 금산 143명, 부여 102명, 서천 54명, 청양 34명, 홍성 263명, 예산 185명, 태안 132명 등 5844명이 신규 발생했다.최근 일주일(4~10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만4643명으로, 하루 평균 494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충남 누적 확진자는 82만9267명, 격리 중 3만4643명, 사망 101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