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4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55명, 위·중증 환자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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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4367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5348명보다는 711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3일 3622명에 비해서는 1015명이 늘었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시 2607명, 충주시 668명, 제천시 284명, 음성군 249명, 진천군 226명, 옥천군 152명, 보은군과 증평군 각 112명, 영동군 95명, 괴산군 75명, 단양군 57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24로 여전히 1을 웃돌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55명, 재택치료자는 2만4699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4명(청주 2명, 충주·영동 각 1명)이 더 추가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4만4376명이며, 사망자는 763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37.2%인 24만6453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