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692명·아산 965명·서산 717명·당진 43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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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지난 8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5952명이 신규 발생하며 전날보다 3718명이 폭증했다.

    이는 전주에 비해 38.5%가 증가하는 등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천안 1692명, 공주 277명, 보령 180명, 아산 965명, 서산 717명, 논산 388명, 계룡 237명, 당진 432명, 금산 109명, 부여 183명, 서천 127명, 청양 58명, 홍성 332명, 예산 208명, 태안 47명이 신규 감염됐다.

    최근 일주일(8.2~8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2090명으로, 하루 평균 4584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1만6791명, 격리 3만2090명, 사망 99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14만9897명(누적 2069만 4239명), 사망 40명(누적 2만5332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