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모범가정·사회봉사·생활체육 등 5개 분야
  • ▲ 2022년 자랑스런 서구인상 후보자 공모’ 포스터.ⓒ대전서구
    ▲ 2022년 자랑스런 서구인상 후보자 공모’ 포스터.ⓒ대전서구
    대전 서구는 이달 31일까지 지역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서구의 명예를 높인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7번째로 선발하는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문화 △모범가정 △사회봉사 △생활체육 △환경 등 5개 분야에서 각각 1명(개인 또는 단체)을 선발한다. 

    문화 부문은 지역문화 창달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서구를 빛낸 구민이며 모범가정 부문은 화목한 가정과 효행·내조·자녀교육 등에 본보기가 되거나 어려운 가정환경과 역경을 극복하고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구민이 대상이다.

    사회봉사 부문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구민이고, 생활체육 부문은 서구의 체육발전을 이끌고 체육 분야의 명예를 높였거나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한 구민이며, 환경 부문은 자연환경 보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바가 큰 구민 등이다.

    추천 방법은 각급 기관·단체장 또는 주민 2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는 1차 현지실사, 2차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서구인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예비심사, 3차 ‘서구 인사위원회’의 최종심사 등 세 차례에 걸친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해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33회 서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서철모 청장은 “자랑스런 서구인상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구를 위해 솔선수범하신 자랑스러운 구민들을 추천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