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제24회 대전시 건축상' 작품 공모 포스터. ⓒ대전시
    ▲ 대전시 '제24회 대전시 건축상' 작품 공모 포스터. ⓒ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31일까지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 장려와 대전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24회 대전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공고일인 1일을 기준으로 3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대전시에 있는 민간·공공건축물이다.

    시는 신청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사, 대학교수 등 건축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상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금상(1건), 은상(1건), 동상(2건) 등 총 4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9월 말 개최 예정인 제14회 대전건축문화제에서 시상하고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접수는 31일까지 대전시 주택정책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일순 도시주택 국장은 “대전시 건축상은 지역 내 건축물 중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대전의 대표 건축상”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