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교육청
    ▲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연수원은 다음달 9일까지 실질적인 업무 역량과 전문성을 길러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현장 지도자 양성을 위해  유·초·중등 교원 266명을 대상으로 유·초등 및 중등 1급 정교사(국어, 수학, 영어),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등 총 7개 과정의 자격연수를 각각 100시간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수원에 따르면 1급 정교사 자격 과정은 미터 버스와 블렌디드 러닝 등을 활용한 교실 수업 혁신과 따뜻한 학급경영을 위해 기본자질 함양, 새로운 교육 동향의 이해, 교사로서의 학생 생활지도 및 수업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감 자격 과정은 현장 업무 수행뿐 아니라 학교가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미래 교육을 만들어나가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관리자로서의 리더십과 교육 활동 지원, 조직 갈등 관리 등 업무 수행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과정을 기본소양과 전문영역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설동호 교육감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교육을 위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도 준비됐다.

    정흥채 원장은 “이번 자격연수를 통해 에듀테크를 활용해 연수생의 배움을 보장하는 미래형 맞춤 연수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