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누적 5420명…국내 이틀째 ‘7만명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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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BA.5가 우세종으로 잡리잡은 가운데 지난 19일 강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204명으로 이틀째 2000명대를 기록했다.

    강원 누적 확진자는 20일 0시 기준 춘천 475명, 원주 460명, 강릉 295명, 동해 101명, 태백 11명, 속초 162명, 삼척 50명, 홍천 108명, 횡성 52명, 평창 27명, 정선 29명, 철원 25명, 화천 7명, 양구 7명, 인제 3명, 고성 4명, 양양 16명 등 총 2204명이 신규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7.13~19일)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250명으로, 하루 평균 1321.4명이 발생했다.

    강원 누적 확진자는 54만1020명, 사망 878명으로 증가하는 등 연일 확산세를 나타내며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국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7만6402명(누적 1893만7971명), 사망 12명(누적 2만477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