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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13일부터 사흘간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지역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 15명을 대상으로 취업필수반 2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유관기관인 대전 배재대 ICT 융합새일센터와 연계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이력서클리닉, 이미지메이킹, 취업 의지 고취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준비 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는 교육 수료 후 동구 일자리 지원센터에서 지속적인 구인정보 제공 및 집중 취업 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에 일원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지난해는 비대면으로 진행된 취업필수반 총 3기수 수료생 30명 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기 교육은 오는 10월부터 진행하며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일자리블로그 및 동구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