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06-22 13:14 | 수정 2022-06-24 16:56
▲ 대전 서구와 대전산림조합이
22일 용문빌딩 주차장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갑천 누리실 곳에서 대전 산림조합과 용문빌딩 주차장을 유휴시간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조합 주차장(15면)과 용문빌딩 주차장(10면)을 유휴시간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된다.
갈마동과 용문동 주택가 및 상가 지역 일부 주차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설주차장 개방과 발굴로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현재 76개소 2694면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 확충과 내 집 주차장 갖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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