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서구와 대전산림조합이 
22일 용문빌딩 주차장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대전 서구
    ▲ 대전 서구와 대전산림조합이 22일 용문빌딩 주차장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갑천 누리실 곳에서 대전 산림조합과 용문빌딩 주차장을 유휴시간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조합 주차장(15면)과 용문빌딩 주차장(10면)을 유휴시간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된다.

    갈마동과 용문동 주택가 및 상가 지역 일부 주차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설주차장 개방과 발굴로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현재 76개소 2694면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 확충과 내 집 주차장 갖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