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인권 포스터 등 2개 분야 인권공모전 개최 포스터.ⓒ대전시
    ▲ 대전시 인권 포스터 등 2개 분야 인권공모전 개최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인권 포스터와 인권에세이 등 2개 분야, 5개 부문 ‘인권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인권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모두 함께 배려하고 누리는 인권 도시 대전’주제로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인권 포스터(초등저학년부·초등고학년부·청소년부) △인권에서 이(청소년부·성인부) 등 2개 분야, 5개 부문이다.

    신청대상은 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하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대전시 인권센터 홈페이지 인권 게시판을 통해 작품과 참가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7인의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 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5점), 우수(10점), 장려(10점) 등 25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9월 30일 대전시 및 인권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8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대전시 인권교육 및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시민소통 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환 시민공동체 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행사를 마련해 인권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