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는 사람 없는 동구 위해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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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 동구청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회조 후보가 현직 구청장을 물리치고 2일 당선이 확정됐다.박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저의 승리가 아니라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주민 여러분의 승리이다. 저에게 한 표 한 표 모아주신 그 마음 잊지 않고 구정에 반드시 반영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혁신도시 문제부터 대청호 규제 완화 문제, 동서 교육, 경제 격차 문제에 이르기까지 산적한 현안이 많다. 선거에서 약속드린 여러 공약을 반드시 임기 내 실현해 보이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전의 시작과 발전을 이끈 중심지 동구의 명예와 위상을 반드시 회복할 것”이라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 함께 잘사는 동구를 위해 온 힘을 다 쏟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