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진행
  • ▲ 대전서구청사.ⓒ대전 서구
    ▲ 대전서구청사.ⓒ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다음 달 10일까지 적당한 가격업소를 모집해 업소별 200만 원 범위에서 시설개선, 위생방역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가격 저렴하고 청결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다음 달 27일까지 최종 확정 통보한다.

    기존에 지정된 업소는 다음 달 13~27일 일제 정비 후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모집대상은 한식, 중식 등의 외식 업소 또는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 등이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는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서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래권 경제환경 국장은 “앞으로도 적당한 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