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에서 제9차 청년보훈도시 대전 공약 발표 대전청년 전역 시 200만원, 의사자 수당 연간 240만원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이장우 후보캠프
    ▲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에서 제9차 청년보훈도시 대전 공약 발표 대전청년 전역 시 200만원, 의사자 수당 연간 240만원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이장우 후보캠프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24일 제9차 청년보훈도시 대전 공약 발표를 통해 대전 거주 병역 이행 청년 장병에게 전역 후 인생설계 및 진로탐구 비용 2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의 공약은 청년정책시민선거대책위원회에서 대전 청년 정책요구를 수렴을 통해 마련됐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를 통해  “장애인 등 정당한 사유의 미필자의 경우 심사 후 동일 지원하고 여군 청년 전역자도 20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형 ‘입대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상해보험 보장, 입영물품 지원 등도 공약했다.

    전국 최초로 유공자와 의사자 유족을 위한 의사자 수당을 신설, 연 240만원 씩 지급하겠다며 예산 확보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이번 공약은 대전에 살면서도 타지 주민등록 청년들이 대전시민으로 유입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