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모집 포스터.ⓒ대전시
    ▲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모집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31일까지‘도시재생 대학 기초과정 제8기’ 시민 수강생 60명을 대전 도시재생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어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힘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의 어제와 오늘(국내·외 사례 및 대전의 도시재생 사업) △도시재생의 내일(모니터링과 성과관리, 문제점 및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된다.

    강의는 내달 2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총 6회차에 걸쳐 교육 대전 평생 교육진흥원 대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론 강의와 함께 현장 수업, 토론 수업, 실무수업을 병행해 수강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다양한 방면에서 도시재생의 개념 이해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신청은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장일순 도시재생과 장은 “도시재생 대학 기초과정에서 다양한 수업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인 대전시민의 역량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