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직원, 모바일운전면허증 등 업무 맡아
  • ▲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17일 ICT 경력직 12명에게 임용장을 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조폐공사
    ▲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17일 ICT 경력직 12명에게 임용장을 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17일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ICT 경력직 12명을 선발한 가운데 대전 본사에서 임용식을 가졌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신규 임용자는 지난 2월 ‘2022년도 한국조폐공사 ICT사업 경력직(정규직)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IT PM 및 서비스 기획 분야 등 총 3개 분야에서 1차 서류 전형과 2차 개별 발표 및 그룹 면접을 통해 4월 중순 최종 선발된 경력직 12명이다.

    앞으로 이들은 모바일운전면허증, 전자서명공통기반인증(간편인증), 지자체 모바일 결제 플랫폼 ‘착(chak)’ 등 조폐공사의 ICT 사업 관련 기획, 개발, 인프라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반장식 사장은 임용식에서 “디지털 부문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는 조페공사에 여러분들이 쌓아온 실력과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뢰를 이어주고 가치를 창출해 국민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폐공사의 디지털 전사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