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민·관 협력 복지모델 전국서 인정AI 안부확인 서비스 도입…상시 복지안전망 한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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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청
    복지는 위기를 발견하는 속도가 성패를 좌우한다. 

    대전 중구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연결한 현장 중심 복지정책이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중구는 민·관 협력 기반의 특화 복지모델을 앞세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하반기에는 AI 안부확인 서비스까지 도입해 복지안전망을 확대한다.

    22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구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추진단과 동별 발굴반을 운영해 위기가구 1902명을 찾아내고, 464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특히 서대전우체국과 함께한 ‘복지등기 및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비롯해 ‘희망동행 돌봄매니저’, ‘중구 복지 돋보기 신고체계’, ‘찾아가는 이웃애(愛) 돌봄추진단’ 등 중구만의 특화사업이 복지부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 점이 수상의 핵심 배경이다.

    구는 긴급복지 805건을 연계하고 ‘희망! 2040’ 기금과 대전 최초의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복지재원을 확충했고, 또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과 희귀질환 자녀를 둔 복합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

    하반기에는 AI 안부확인 전화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고령층과 1인 가구 등 복지 취약계층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확인하는 스마트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주민, 우체국 등 민·관이 함께 발로 뛰며 만든 값진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