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선관위에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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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 교육감 후보는 12일 오전 대전선관위를 방문해 “지난 임기 8년간 탄탄히 다져온 기반 위에서 다시 한 번 대전교육 도약과 완성을 이끌겠다”며 후보 등록을 마쳤다.설 후보는 이날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일관성 있고 중단없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3선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설 후보는 지난 8년간 대전교육의 성과발표에 이어 앞으로 4년간 ‘행복 미래 교육’ 비전으로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대전 외국어교육원 설립 △서남부 지역 특수학교 신설 △대전형 공립 대안학교 신설 △학교 생태전환 교육 체험장 구축 등을 공약했다.설 후보는 “새로운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관성 있고 중단 없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세계화 시대에 대전 학생들이 창의 융합인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앞서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