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선관위에 후보 등록
  •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12일 대전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설동호 선거 캠프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12일 대전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설동호 선거 캠프
    설동호 대전 교육감 후보는 12일 오전 대전선관위를 방문해 “지난 임기 8년간 탄탄히 다져온 기반 위에서 다시 한 번 대전교육 도약과 완성을 이끌겠다”며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설 후보는 이날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일관성 있고 중단없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3선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설 후보는 지난 8년간 대전교육의 성과발표에 이어 앞으로 4년간 ‘행복 미래 교육’ 비전으로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대전 외국어교육원 설립 △서남부 지역 특수학교 신설 △대전형 공립 대안학교 신설 △학교 생태전환 교육 체험장 구축 등을 공약했다.

    설 후보는 “새로운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관성 있고 중단 없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세계화 시대에 대전 학생들이 창의 융합인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