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 12일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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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는 12일 유성구 선관위를 방문해 “유성의 미래를 위해 재선 도전에 나선다”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정 후보는 “지난 4년간 유성구민들을 대신해 구정을 이끌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충청권 최초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도입, 대전 최초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예방 접종센터 설립, 생활방역기동대, 스마트워크센터 운영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치료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정 후보는 “앞으로 4년은 유성복합터미널 개발과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대전교도소 이전, 도안 호수공원 개발 등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현안들이 실마리를 찾은 만큼 재선에 성공해 사업들을 모두 마무리 짓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유성구민과 더 좋은 유성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