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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9일 ㈜맥키스컴퍼니와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전시민들에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도모와 자살률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맥키스컴퍼니는 ‘이제 우린’ 업소용 360㎖ 소주 20만 병에 자살 예방 문구와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해 판매한다.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생명존중도시 대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서 대전시와 대전자살센터, 맥키스컴퍼니는 자살위기에 처한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주류라벨 캠페인을 2016년부터 7년째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