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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만화·웹툰 분야 아이디어 창작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대전에서 활동 중인 만화·웹툰 작가와 지망생의 신규 아이디어를 작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웹툰 콘텐츠 1화부터 3화까지의 창작 기간 최대 500만 원을 지급하는 일반부문 4개 작품과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하는 대학부문 7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작가는 지원금과 국내 유명 웹툰 연재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 PD 등 웹툰 분야 전문가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다.참여 희망 작가와 지망생은 12일부터 19일까지 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기타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 또는 콘텐츠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진규 진흥원장은 “지역의 웹툰 작가들이 우수한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웹툰 교육, 창작, 연재에 이르는 선순환 지원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