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온라인 상담예약 ‘선착순’ 접수
  • ▲ 충북도청사.ⓒ충북도
    ▲ 충북도청사.ⓒ충북도
    충북도가 도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육성자금 3차분 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도가 3년간 지원한다. 업체당 최고 5000만 원 한도로 도내 9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이뤄진다.

    온라인 상담예약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상담예약 시 지정된 날짜에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 5개소(동청주‧충주‧제천‧남부‧혁신도시지점)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대표자가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임대차 계약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방문‧신청하면 된다.

    한편,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들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 1월과 3월 등 2차례에 걸쳐 모두 500억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