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온라인 상담예약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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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도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육성자금 3차분 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 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도가 3년간 지원한다. 업체당 최고 5000만 원 한도로 도내 9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이뤄진다.온라인 상담예약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서류접수는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상담예약 시 지정된 날짜에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 5개소(동청주‧충주‧제천‧남부‧혁신도시지점)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대표자가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임대차 계약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방문‧신청하면 된다.한편,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들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 1월과 3월 등 2차례에 걸쳐 모두 500억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