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다음달 17일까지 등록된 장애인과 상이 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 보급 지원과 관련해 접수를 받는다.4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시각, 지체·뇌 병변, 청각·언어 등 총 121종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 15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한다.신청은 정보통신보조기 전용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등 심사를 통해 보급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7월 15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2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 안내'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 관련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신청 관련은 대전시 정보화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