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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은 2일 월례회에서 “5월 한 달 동안,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직원이 지혜와 역량을 최대한 발의해 달라”며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설 교육감은 오는 3일부터 대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날 공식적인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선거사무소는 대전 서구 둔산동 경성큰마을 네거리와 용문동 용문역 근처 등 2곳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내달 1일 실시되는 제8회 대전시 교육감 선거에는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 △정상신 전 유성중 교장 △설동호 현 교육감 △김동석 한남대 교수 등 4명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