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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는 오는 6월 22일까지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3회 대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21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조기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심사는 영상을 통해 선정되며 유치부, 초등부 각 최종 우승 1팀이 올 10월 세종에서 열리는 전국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접수 기간은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이고, 대전에 거주하는 유치원·초등학생 15명 이상 30명 이하 팀을 이뤄 소방동요 합창 영상을 촬영해 이메일로 접수(t860716@korea.kr)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즐기면서 안전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