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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밋들 상생협력상가 입주기업 모집 홍보물.ⓒ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오는 28일까지 정림동 수밋들 상생 협력상가(서구 정림로74번길 36)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사회적 경제 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대전 서구에 소재한 (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예비) 마을기업, 자활 기업, 소상공인, 청년창업자이며, 특히 지역의 경우 3개월 이내 서구 이전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설 규모는 상생 협력상가 2층부터 4층의 임대사무실(5실), 휴게공간 등이며, 1인 기업 입주 시 신청 규모에 따라 최대 8개 기업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선정기업은 최대 4년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 공간 및 사무기기 등 인프라 지원과 성장 컨설팅 및 입주기업 간 협업 구축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이메일(우편) 또는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사회적 경제 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