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일 오전 목원대 학생회관 앞 동아리박람회장에서 동아리별 선배 회원들이 신입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목원대
    ▲ 13일 오전 목원대 학생회관 앞 동아리박람회장에서 동아리별 선배 회원들이 신입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목원대
    목원대학교는 13일부터 이틀간 대학 학생회관 앞에서 동아리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날 동아리 홍보부스에는 새로운 회원 모집을 위해 선배 회원들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동아리별 자신들의 특색을 홍보할 수 있는 체험행사 등을 소개했다.

    총동아리연합회는 학생들이 관심 유도를 위해 커피 쿠폰이나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룰렛 게임, 포토존, 스티커사진 찍기 등의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야외에서 열리는 박람회지만 오미크론 상황을 감안해 사전에 신청한 동아리 21곳만 참여할 수 있게 했으며, 같은 시간 행사장 입장 인원을 최대 299명으로 제한하며 식사행위도 금지했다.

    백승진 총동아리연합회장은 “2년 만에 동아리 활동을 공식 재개하는 된 만큼 학우들과 함께 건강한 동아리 문화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코로나 확산 이후 오랜만에 캠퍼스에 활기를 찾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