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명, 국민의힘 7명, 무소속 1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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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공주시장 선거에 예비후보자 9명이 무더기로 출사표를 던졌다.예비후보자 중에는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의 승리로 마무리되자 같은 당 소속의 예비후보 등록자 수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13일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공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출마자는 여야 모두 9명이다.민주당에서는 김정섭 공주시장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김동일 전 충남도의원(49)이 단일후보로 등록했다.국민의힘에선 최원철 전 윤석열 대통령 후보 공주시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57), 이해선 전 제7대 공주시의회의장(65), 고광철 전 공주시의회의장(63), 이영석 전 뉴스1 부장(61), 김혁종 정진석 국회의원 보좌관(45), 박기영 제8대 공주시의회 후반기 부의장(64), 남상균 전 안철수 대통령 후보 특보(65) 등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무소속에는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원(71)이 등록했다.이처럼 국민힘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교체 바람을 속에 민주당이 주도했던 지방권력 판도가 어느 정도 재편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