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춘천시는 올해 불법 쓰레기 투기 행위 453건이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불법 쓰레기 투기 행위 453건 중 136건에 대해 과태료 1100만원이 부과됐다.단속결과 취약한 외곽 농경지 일대를 대상으로 불법 투기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앞으로 지속해서 불법 쓰레기 투기 행위에 대한 단속할 방침이다.임병운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단속을 계기로 시민의식 개선과 지역 미관 정비가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