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장에 청주흥덕 김정복 전 충북도의원, 동남4군 박덕흠 국회의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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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충북도당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당은 중앙당 지침에 따라 정우택 도당위원장(69)을 공천관리위원장, 황영호 전 청주시의회 의장(61)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공천관리위원으로는 박홍준 충북청년경제인연합회장(39), 안천수 충주 해피뜰실버빌리지 대표(41), 박동희 전 녹색어머니회 영동군연합회장(47), 전혜란 단양군 학교학부모연합회장(41), 주베라 전 국체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부총장(35) 등 5명이다. 

    이들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안)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도당 관계자는 “공정한 선의의 경쟁이 될 수 있도록 공천과정의 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충북발전을 선도하는 책임정당이 될 것”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를 열어 공석인 청주시 흥덕구 조직위원장에 진천 출신의 김정복 전 충북도의회 의원(63), 보은·옥천·영동·괴산군(동남4군) 조직위원장에 옥천 출신의 박덕흠 국회의원(69)을 임명했다.

    이들은 앞으로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협의회를 구성한 뒤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추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