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2738명·춘천 1792명·강릉 1574명·동해 799명 등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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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에서 지난 21일 위중증환자 병상가동률인 포화상태에 이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만428명이 무더기로 감염된 가운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도에 따르면 춘천 1792명, 원주 2738명, 강릉 1574명, 동해 799명, 태백 381명, 속초 543명, 삼척 463명, 홍천 382명, 횡성 227명, 영월 205명, 평창 183명, 정선 144명, 철원 64명, 화천 190명, 화천 190명, 양구 232명, 인제 245명, 고성 124명, 양양 142명 등 총 1만 428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최근 일주일(3.16~22일)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만685명으로, 하루 평균 1만526.4명이 감염됐다.

    강원도의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가동률은 96.8%, 준중환 지치려 병상가동률은 88.2%로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

    한편 강원 누적 확진자는 23만7532명, 입원 12만2083명, 퇴원 11만4893명, 사망 376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