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원대학교 전경.ⓒ목원대
    ▲ 목원대학교 전경.ⓒ목원대
    목원대학교가 오는 12월까지 책을 많이 읽는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독서 인증제인 ‘리딩목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리딩목원은 다독을 통해 재학생의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능력,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추천도서 120권을 읽고, 독서 여부를 확인하는 독서 인증시험을 통해 장학금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또 도서관 도서대출 실적과 북 콘서트, 에세이 대회 참여 등을 통해서도 장학금 마일리지를 적립한다.

    목원대 관계자는 “많은 학생이 책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