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까지 접수
  • ▲ 대전 유성구가 다음달 4일까지 식생활품앗이 1인 가구 참가자 를 모집한다.ⓒ대전 유성구
    ▲ 대전 유성구가 다음달 4일까지 식생활품앗이 1인 가구 참가자 를 모집한다.ⓒ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다음달 4일까지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품앗이 연결사업” 참가자를 모집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참여자가 익숙한 식자재들로 장을 보고 요리와 식사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공동장보기 △간단 요리 교실 △함께 먹기 등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별로 5, 6회씩 운영되며, 원하는 프로그램과 날짜를 참여자가 직접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신청은 유성구 거주 1인 가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특별히 청년 1인 가구를 우대한다.

    사업 참가 신청은 https://han.gl/zUeDO 링크 또는 QR코드로 인증을 통해 진행하며 자세한 문의는 유성구 미래전략과로 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 지원정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이번 오프라인 프로그램별 참여도 및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 지속적 데이터 축척을 기반으로 하반기 온라인 생활품앗이 앱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