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만 논산계룡교육장 "학생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미래인재 육성할 것"

정원만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5일 "학생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통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교육장은 이날 논산시 취암동 교육청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교육 체제를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학생 중심의 진로교육 강화를 위해 창의적 체험과 진로활동 시간 확보 등 현장 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을 체계적으로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라 미래진로 교육을 위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교육 체제를 구축해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과 진로 능력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진로 상담제와 진로 성장프로젝트 지원,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연중 기기 대여 등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급변하는 직업 세계에 대응한 진로설계 지도와 진로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도 함께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학생의 융합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상상이룸교육과 놀뫼종합체험센터 운영, 주말 학부모 상상이룸교육 등 체험형 연수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미래진로교육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