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2163명, 춘천 1778명, 강릉 1047명, 속초 445명 등 ‘속출’최근 1주간 4만4965명 발생…日평균 642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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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확진자 32만7549명이 발생한 가운데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지난 9일 강원에서도 8172명이 발생해 역대 최다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도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춘천 1778명을 비롯해 원주 2163명, 강릉 1047명, 동해 381명, 태백 258명, 속초 445명, 삼척 345명, 홍천 325명, 횡성 169명, 영월 122명, 평창 168명, 정선 128명, 철원 271명, 화천 74명, 양구 110명, 인제 132명, 고성 97명, 양양 159명 등 총 8172명이 확진됐다.최근 일주일(3.4~3.10)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4만4965명으로, 하루 평균 6423.6명이 발생했다.강원도의 중환자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93.7%, 준중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97.2%로 최근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한편 강원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8922명(사망 232명) 재택치료를 포함한 입원 6만6964명으로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