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까지 사업 제안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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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내달 22일까지 내년 예산 편성을 위해 18억5000만 원(13개 동별 1억~1억000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제안서를 신청접수 받는다.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많은 주민이 생활 주변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에 예산 투입을 위해 주민 참여 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동 지역회의, 주민총회 등을 거쳐 내년도 사업으로 예산 편성된다.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학교’ 및 사업제안 컨설팅단을 운영, 제안서 작성을 지원하는 등 제안 사업 질을 높일 계획이다.사업제안서 제출과 동 지역회의 및 예산학교 참여 신청은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마을자치과로 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일정과 사업계획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제안하고 결정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주민께서 내실 있는 사업들을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앞서 2021년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온천1동 아이스팩 수거 사업 △온천2동 어르신 햇빛 바라기 벤치 설치 △신성동 생활 공구 대여 및 수리센터 등 69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