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795명·춘천 993명·강릉 483명·속초 235명 등 ‘속수무책’최근 1주간 2만1741명 발생…日평균 3105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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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서 2월 마지막 일요일인 지난 27일 오미크론 대확산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18명이 무더기로 쏟아지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다.도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춘언 793명, 원주 795명, 강릉 483명, 동해 191명, 태백 74명, 속초 235명, 삼척 115명, 홍천 129명, 횡성 83명, 영월 42명, 평창 75명, 정선 27명, 철원 76명, 화천 30명, 양구 52명, 인제 41명, 고성 42명, 양양 35명 등 1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최근 일주일(2.22~28)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만1741명으로, 하루 평균 3105.9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강원도의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58.7%, 준중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83.3%로 가동률이 크게 증가했다.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 87.6%, 2차 88.8%, 3차 82.1%로 증가했다.이로써 춘천 누적 확진자는 1만2132명, 원주 1만5422명, 강릉 7918명, 동해 3883명 태백 2034명, 속초 4470명, 삼척 1951명, 홍천 2548명, 횡성 1346명, 영월 971명, 평창 1238명, 정선 786명, 철원 1963명, 화천 870명, 양구 706명, 인제 714명, 고성 992명, 양양 928명이며, 강원 누적 확진자는 총 6만883명(사망 161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