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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15일 뿌리 공원시설물 정비와 관리 근로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신청 자격은 만 50세에서 65세의 근로 능력이 있는 대전시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1세대에 1인에 한해 채용한다.△조경, 기계, 전기 냉난방, 상하수도 및 기타 공원시설물 정비 경력자 또는 자격 면허 소지자 △세대주여부 및 부양가족 수 △취업 지원 대상자(국자유공자)에 대해 우대 선발한다.근무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까지이며, 근무자는 뿌리공원 녹지관리 및 시설물 정비 등을 맡게 된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뿌리공원 사무실(2층)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합격자만 2월 말 유선 통보 또는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이다.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뿌리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