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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공공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공공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참여는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민들이 공공교통을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교통약자들이 공공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이다.신청은 대전교통공사 홈페이지 및 SNS(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접속하면 참여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기획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공모 결과는 다음달 16일 공사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한다.최우수상 1명에게는 25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우수상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참여시민 5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제안자 개별 동의 후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실제 공사 경영에 반영할 예정이다.공사 안충걸 기획팀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발전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