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직 8급 43명 증원·행정직 344명 등 …2월 21~25일 접수
  •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 2022년 공개경쟁 선발을 통해 519명의 공무원을 선발하는 것을 비롯해 경력경쟁 31명 등 신규 공무원 550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간호직을 증원해 조기 배치한다.  

    시는 올해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

    모집 분야는 △행정직군 344명 △기술직군 198명 △연구직 7명 △지도직 1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18명 △8급 43명 △9급 481명 △연구사 7명 △지도사 1명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4명(전체 4.3%), 저소득층 15명(9급 공채 3.2%), 고졸자 6명(9급 경력경쟁 기술직군 30%)을 구분·모집해 채용한다.

    간호직 공무원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은 4월 30일 치러지며, 지난해는 6월에 시행된 9급 공개채용시험과 함께 치러졌다.

    제1회 임용시험은 간호 8급 4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다음달 21일부터 25일까지 원서를 접수, 오는 4월 30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5월 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제2회 임용시험은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6월 18일 필기시험과 8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9급 직렬별 채용은 △행정 224명(일반 194, 장애인 18, 저소득층 12) △세무 25명 △전산 11명 △사회복지 67명(일반 58, 장애인 6, 저소득층 3) △사서 4명 △일반 기계 10명 △일반전기 13명 △일반화공 3명 △일반농업 3명 △축산 1명 △산림자원 6명 △보건 14명 △일반환경 16명 △일반토목 32명 △건축 21명 △지적 4명 △방재 안전 1명 △통신기술 7명 △운전 8명 △의료기술(임상병리사) 1명 △의료기술(물리치료사) 2명 △의료기술(방사선사) 1명 △의료기술(작업치료사) 1명을 선발하고, 7급은 △수의 4명을 선발한다.

    제3회 임용시험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0월 29일 필기시험과 12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7급 직렬별 채용은 △행정 13명 △일반환경 1명이며, 연구직은 △수의연구사 2명 △공중보건연구사 3명 △환경연구사 2명이다. 

    지도직은 △농업지도사 1명이며, 특성화·마이스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9급 경력경쟁 채용 인원은 △일반 기계 1명 △일반전기 1명 △일반토목 2명 △건축 2명 등 모두 6명이다.

    문주연 인사 혁신담당관 “공직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