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성구청사.ⓒ대전 유성구
    ▲ 유성구청사.ⓒ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24일 올해부터 맘 편한 도서대출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임산부와 자녀양육자의 독서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임산부의 비대면 수요 증가와 맘 편한 도서대출서비스가 높은 주민 만족도가 높다. 

    신청은 유성구 거주 임신부나 24개월 이하 자녀양육자가 대상이다.

    이용방법은 통합도서관에서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아가랑 도서관의 맘 편한 도서대출 회원으로 등록 후,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도서대출 신청을 하면 3일 이내에 집에서 책을 무료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

    1인당 3권까지 21일간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useong.go.kr) 또는 아가랑 도서관(611-6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임신부나 자녀양육자 등이 집에서 책을 신청하여 택배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해 지속적인 독서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