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밭대 대학혁신단 지난 18일 교내에서 ‘2021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 개최했다.ⓒ한밭대
    ▲ 한밭대 대학혁신단 지난 18일 교내에서 ‘2021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 개최했다.ⓒ한밭대
    한밭대학교 대학혁신단은 지난 18일 교내 컨벤션홀에서 ‘2021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공동성장 등의 방안을 모색했다.

    19일 한밭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한밭대가 지난 3년간 추진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성과를 교내외에 알리고 대학 공동의 성장과 상생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습자,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혁신 교육법을 적용한 교육방법 간 하이브리드, 기존 교과 중심 교육에 비교과 교육을 병합한 교육시스템 간 하이브리드, 전공 간 경계를 허물어 추가로 전공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학제 간 하이브리드, 세 가지 혁신전략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포럼은 한밭대 오용준 대학혁신단장의 개회사와 최병욱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미래사회에 부응하는 한밭대학교’라는 주제로, 안동대 정태주 교수가 ‘국가 중심 국립대의 역할과 대학혁신’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으며, 2·3부에서는 한밭대의 7개 분야 혁신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욱 총장은 “2022학년도부터 시작되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학 구성원의 지혜를 모으고 지속할 수 있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고유의 교육 혁신 모델인 ‘하이브리드 교육’을 구축하고 ‘진화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매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