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대전 10% 적립금에 10% 적립금 추가 적립
  • ▲ 온통대전.ⓒ대전시
    ▲ 온통대전.ⓒ대전시
    대전시는 14일부터 온통 대전으로 지역도서관에서 도서구매 시 10%로 적립금을 추가지원하는 ‘지역 서점 온통 대전 도서 적립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의 경영난 해소와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과 독서를 새해 목표로 세운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인당 월 7만 원 한도 내에서 도서를 사면 온통 대전 10% 적립금에 추가해 10% 적립금을 추가 적립해준다.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도서 적립금 사업 이외 지역 서점에서의 북 콘서트, 소규모 독서 모임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계속 지원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역을 이끄는 힘’이란 주제로 지역 서점 아카데미 2회,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 초청 등 지역 서점에서의 북 콘서트 3회, 지역 서점 소규모 독서 모임 지원 등을 추진,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