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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본부, 297억 투입 신청사 건립…2025년 준공 목표

농업기술원 부지 6350㎡ 규모…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입력 2022-01-13 10:42 | 수정 2022-01-13 18:34

▲ 강원소방본부는 강원도청 후관에 입주해 있으나 건물이 노후한 데다 사무실도 크게 부족한 상태다. 사진은 강원도청사.ⓒ강원도

강원소방본부는 지난해 10월 춘천시 우두동 농업기술원이 이전함에 따라 이 땅을 신청사 예정지로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소방본부는 2008년 설치한 119긴급구조시스템 운영이 신고접수대 10대→ 25대로, 근무자는 25명→ 75명으로, 소방본부는 2개과 23명→ 현재 8개 부서 398명으로 늘어 공간 한계와 건물 노후화로 119시스템 고도화와 사무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2017년부터 신청사 이전을 춘천시 동내면 학곡지구를 당초 대상지로 검토했으나 부지매입비가 과다해 추진에 난항을 겪어오다 농업기술원 부지를 최종 확보했다.

소방본부는 총사업비 297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1만 5000㎡, 지하 1층, 지상 5층 본동과 부속동 등 연면적 6350㎡ 규모로 신축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강원도의회에 사업계획 보고를 거쳐 다음달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와 상반기 중 중앙투자심사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설계, 내년 착공,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김연옥 소방홍보팀장은 “신청사가 건립되면 119긴급구조시스템 등 도 소방본부 종합상황실의 전면 리뉴얼을 통해 영상과 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최첨단기능의 재난신고 및 대응시스템이 구축된다”며 “18개 소방서 4400여 명에 이르는 도소방공무원에 대한 일사분란한 지휘통제로 도민 안전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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