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이진하, 전민주, 정다은 학생.ⓒ대전교육청
    ▲ (왼쪽부터) 이진하, 전민주, 정다은 학생.ⓒ대전교육청
    대전 신일여자고등학교는 2021년 공공기관과 금융권에 3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 신일여자고는 대전 지역 공공기관 및 금융권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하는 취업 선도 학교로 명성을 얻고 있다.

    합격자는 3학년 전민주(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다은(IBK기업은행), 이진하 학생(IBK투자증권) 등 3명이다.

    전민주 학생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역량을 발휘해가며 일을 수행할 수 있는 멋진 사원이 되겠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고 정다은 학생은 “학교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응원에 많은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진하 학생은 “우리나라 산업의 중요한 뿌리인 중소기업을 돕는 IBK투자증권이 자본 시장의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추세에 맞게 NCS 및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변화를 이끌어 창의성과 따뜻함을 함께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합격 학생들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