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함께 하는 투명한 대전시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물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정보공개 종합평가 총점 92.7점으로 시·도 평균점수 89.97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전반적으로 정보공개 운영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원문공개 분야는 공개율 자체가 타 기관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시민의 알 권리 강화와 시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기환 시민공동체 국장은 “올해도 시민 중심의 정보공개 제도를 운용하여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신뢰받는 시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행안부는 59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