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2곳서 10명…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2명 발생
  • ▲ 백신 접종 장면.ⓒ뉴데일리 D/B
    ▲ 백신 접종 장면.ⓒ뉴데일리 D/B
    충남 천안에서 22일 집단감염 및 산발적 확산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5명이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위험수위를 뛰어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5분 기준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7명(자발적 검사), 천안 순천향대학병원 집단감염 관련 1명, 자가격리 중 확진 2명, 타지감염 1명, 해외입국자 2명 등 23명이 추가 감염됐다.

    앞서 어린이집 2곳서 10명, 순천향대병원 1명 등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했다.

    천안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68만4666명 대상으로 1차 79.5%, 2차 접종 77.6%로 나타났다.

    천안의 누적 확진자는 5990명, 사망 40명, 격리치료 612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