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동구
    ▲ ⓒ대전 동구
    대전 동구는 22일 새해 초등·중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 43명에게 ‘새내기 책가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아동의 입학을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마련됐다.

    책가방은 대상 아동 가정에 직접 전달하거나 개별 택배 배송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이번 새내기 책가방 지원 사업이 아이들에게 좋은 입학 선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에도 예비 초등·중학생 45명에게 새내기 책가방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임산부 및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 등 취약계층 세대에 보건, 보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