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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22일 새해 초등·중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 43명에게 ‘새내기 책가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아동의 입학을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마련됐다.책가방은 대상 아동 가정에 직접 전달하거나 개별 택배 배송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구 관계자는“이번 새내기 책가방 지원 사업이 아이들에게 좋은 입학 선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앞서 동구는 지난해에도 예비 초등·중학생 45명에게 새내기 책가방을 지원한 바 있다.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임산부 및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 등 취약계층 세대에 보건, 보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