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19일 80대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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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 하루 1000명대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사망이 잇따르고 있다.

    이달 들어 대전에서 36명이 사망한 가운데 또 대전 거주 확진 환자 중 4명(136~139번째) 사망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136번째로 사망한 대전 9692번 확진자(82)는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9일 사망했다.

    137번째 사망자인 대전 1만57번 확진자(89, 여)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날 요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 19일 사망했으며, 대전 1만 189번 확진자(82)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평화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9일 목숨을 잃었다.

    139번째로 사망한 대전 8773번 확진자(82, 여)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평화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이날 새벽에 사망했다. 한편 이달 들어 대전에서 사망한 확진 환자는 40명에 이른다.